야옹이 ♡ 2018. 8. 19. 00:35

길고양이에게 봉지밥 줄 때, 주의할 점!

오늘도 야옹이에게 밥을 주었다. ^^


*엄마는 내가 고양이 밥 주는 걸 너무나 싫어라하지만...)

"그만 주거라."라는 잔소리를 뒤로하고...


오늘 황당한 일이 있어서, 이야기를 해 보려고...


오랜만에(?) 블로그에 들어왔다.





야옹이에게 봉지밥을 줄 때, ㅋㅋㅋㅋㅋ


※ 처음 밥 준 애에게는 봉지밥을 묶어서 줘야한다.


사실 처음이라고 해도... 다른 애들은 주면 잘 먹었는데 말이다...


흐잉... #이런 적은 처음이라..



너무 황당한 나머지 삼색이(그녀는 이뻤다.) 사진은 못 찍었다. 밥 먹을 때 찍고 싶었는데. 그리고 옆에 있는 허엽스름한 것은 목장갑인 것 같다.



학원차(노란차) 밑으로 들어가기에, 야옹아??? 야오앙?? 이렇게 부른 것까지는 좋았단 말이지 ㅋㅋ


멈칫하고 가만히 앉아있던 걸 보면, 사람이 밥을 준다는 것을 아는 아이긴 했는데.


나는 원래하던데로 걔 먹는 거 지켜보면서 사진 찍고 ,봉지밥 치울려고 했는데 ㅠㅠ


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


그 삼색이와.........ㅜㅜ 하염없이 날아가던 크린랩...


그걸 .. 쳐다보는 나......ㅋㅋㅋㅋ


황당해서...



캔비빔밥도 아깝지만, 저녀석이 황당해할 것을 생각하니....


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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좋은 분에게 티스토리 초대장

을 얻어..^^ 티스토리 초대를 받았다.



그분의 조건은
다음 메일 주소 / 왜 티스토리 블로그인지? / 주로 어떤 내용을 다룰 것인지?를 궁금해하셨다.

나는 네이버 블로그을 운영해 왔으며,
네이버 블로그는 글 올리는 방법도 쉽고 사진 편집도 편하고,
동영상 링크 등도 쉽게 올릴 수 있는 등의 인터페이스에 익숙하다.

다만, 네이버의 비정상적으로 높은 점유율이 싫어 이에 저항하고 싶은 게 가장 큰 이유. 두 번째는 동네 길고양이들 밥 챙겨주며 사진을 찍기 시작했는데, 그 일기(?) 기록을 꾸밈없이 적기 위해서다. 바로 써두지 않으면 기억이 하나도 안 난다. ;0; 치매가 벌써 왔는가 생각하면, 무섭기도 하다.

아무튼 좋은 분에게 티스토리 초대장을 받고,
한 달이 넘게 지났는데 아직도 포스팅 엄두를 못 내고 있다.
대강하는 것은 성미에 안 맞는 나의 기질때문이기도 하다.

​​부담없이 적당히 하자.

앞으로, 우리 지역 시민 기자단으로
고양이 이야기는 물론 지역 이야기도 같이 나누게 될 것 같다.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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